울산시교육청이 다음달 7일 실시하는 ‘2018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남구 신정동에 있는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21일 이같이 공고하고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졸은 오전 11시 40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까지 시험이 실시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흑색 또는 청색 볼펜)을 갖고 오전 8시 4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33명, 중졸 120명, 고졸 498명 등 모두 651명이 지원했다. 시험시간 중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시험문제 및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http://www. kice.re.kr)에 탑재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험 당일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응시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응시자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 use.go.kr) [행정정보-시험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