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울산시체조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충북 진천선수촌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울산스포츠과학고 1학년 류성현, 박진호, 김재호, 조성진 4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5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데 류성현이 개인종합 1위에 오르며 당당히 선발 명단에 들었고 박진호도 5위 안에 들며 선발됐다. 김재호는 6위에 올라 후보 명단에 들었다.

이 학교 이남구 감독은 “앞으로 울산 체조를 이끌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량과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