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진 곳 보듬는 손길’
‘그늘진 곳 보듬는 손길’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11.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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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시 자원봉사 대축제 숨은 공로자 16개단체 표창
자원봉사 일등도시, 행복도시 울산을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한마당 축제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일 오후 6시30분 KBS 울산홀에서 박맹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기초단체장, 자원봉사 단체, 시민 등 2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울산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식전행사로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물 상영, 전자현악 4중주 공연 등이 펼쳐지며 기념식은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우수사업 공모 프로그램 시상 등으로 실시된다.

축하 공연은 김혜연, 송대관, 김양, 김종환, 원미연, 이승기 등의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시상에서는 ‘현대중공업(주)기능장회’(회장 이임용)가 ‘농어촌 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전기시설, 가전제품, 보일러, 농기계 점검 등)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구미래대학 울산사회봉사단’(단장 손덕화)이 ‘행복을 여는 나들이 시장보기 및 점심 특식 제공하기’, ‘울산제일교회 의료자원봉사팀’(팀장 이왕복)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자원봉사 유공자 부문에서는 지난 39년간 교통, 방범, 복지지설, 재가봉사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해병전우회울산광역시남구지회’(회장 이상협) 등 총 16개 단체(7) 및 개인(9)이 선정돼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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