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일요일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전! 나도 마술사’라는 주제로 10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사물을 이용한 마술을 배울 수 있고, 마지막 교육에서는 가족을 초청해 창의마술 발표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즐겁게 배우는 활동을 실시해 또래관계 증진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또한 가족 초청 마술발표회를 통해 가족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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