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저출산 극복의 든든한 디딤돌”
“울산지역 저출산 극복의 든든한 디딤돌”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8.03.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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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신정2동 주민센터·신정새마을금고와 출산장려 협약
▲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문자)와 신정2동 주민센터(동장 공은주), 신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준)은 지난 16일 신정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지역 최초로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울산 최초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저출산 문제극복 및 출산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울산시 남구 신정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문자), 신정2동 주민센터(동장 공은주), 신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준)는 지난 16일 신정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신정1동행정복지센터와 신정2동주민센터가 출생신고 가구 중 출산장려 통장 발급을 희망하는 세대의 등본발급 및 통장발급을 위한 기본서류 안내를 하게 되고, 신정새마을금고는 신생아 명의로 5만원의 출산축하금이 입금된 출산장려통장을 발급해 주게 된다.

이날 협약식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홍보활동 전개 등 지속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정1·2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간 기관 참여를 위한 디딤돌이 돼주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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