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펜싱협회가 주관하고 해남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태화중 선수단(김지민, 곽영태, 김도완, 이정효)은 에뻬 단체전에서 준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경기 영성중학교에게 34대 45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태화중 펜싱부는 2015년과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에뻬 부분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은·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펜싱명문중학교로 관심을 받고 있다. 강귀일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