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윤 약사는 울산대학교병원에 근무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요법 수행을 통한 병원 약제부서 및 약제업무 발전에 기여한 점과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 및 자질 향상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대한약사회 울산지회 병원약사위원장 활동과 각종 사회 참여 활동으로 약사 직능 발전과 개발에도 힘쓰고 국민 보건 향상과 환자 중심의 임상약제 서비스 정립 및 약물의 적정 사용에 크게 기여했다.
대한약사회 울산지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사회와 약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태원 약사는 “약사금탑상은 지금까지 수상한 그 어떤 상보다 가장 값지고 소중한 상”이라며 “더 노력해 울산대학교병원 환자 치료와 안전 및 지역 주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원 약사는 경희대학교 약학대학과 같은 대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00년 울산대학교병원 약제 팀에 입사해 병원 약제 업무에 힘쓰고 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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