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와 함께하는 ‘실내악의 밤’
브람스와 함께하는 ‘실내악의 밤’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8.02.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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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문화회관
유럽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내외 클래식 거장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럽의 거장들과 함께하는 실내악의 밤’이 오는 25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Aimez-vous Brahms?’를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19세기 독일을 대표하는 고전적 낭만주의자 브람스를 중심으로 그의 음악에 닿아있는 주옥같은 실내악 명곡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앙상블과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변애영을 중심으로 바이올린계의 작은 거인 피호영, 화려한 테크닉으로 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는 로랑 코르샤(Laurent Korcia), 첼로계의 거장 아르토 노라스(Arto Noras), 첼리스트 최주연, 프랑스를 대표하는 플루티스트 필립 베르놀드(Philippe Bernold)와 한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 이소영, 이주희, 그리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함께한다.

공연예매는 부산문화회관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전화(☎051-607-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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