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임시 제례실 설치
하늘공원, 임시 제례실 설치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8.02.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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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연고자 ‘합동추모제’

16일 승화원은 휴장

울산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울산하늘공원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전 시설은 설 정상운영 한다고 13일 밝혔다.

단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16일) 휴장한다.

하늘공원은 참배 인파를 고려해 임시제례실 19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30개소의 제례실을 마련해 연휴기간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진입도로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대중교통(952번 버스)을 기존 6회에서 9회로 증편한다. 앞서 14일에는 울산하늘공원 직원들이 홀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합동추모제를 지낸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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