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 물품
경동도시가스,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 물품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8.02.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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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왼쪽 세 번째)과 임직원은 7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이현주 관장(왼쪽 네번째)을 만난 자리에서 이웃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동도시가스가 설을 맞아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동도시가스 나윤호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7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식료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나 사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할 것 같다”면서 “전달하는 물품 속에 담긴 사회의 훈훈한 정을 기억하고 용기와 희망을 갖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지관 관계자에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생필품을 정성껏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이에 앞서 자매결연 기관인 울산시노인복지관,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및 내와동산에도 의류, 가전제품, 식료품 등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경동도시가스가 이들 5개 복지시설에 전달한 물품은 총 1천만원 상당이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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