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발표·유공자 9명 표창
2008년도 에너지 소비구조개선 우수사례발표 및 기술세미나가 개최됐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이선업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장 등 기업체 에너지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소비구조개선 우수사례발표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시와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공동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기업체의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에 앞장선 유공자를 포상하고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공유 및 신재생에너지사업과 CDM사업을 홍보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절약 유공자 포상, SK케미칼(주)의 에너지 소비구조개선 사례발표, 제인상사(주)의 신재생에너지인 지열냉난방시스템 및 태양열 급탕시스템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은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명(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 박재우, (주)케이피케미칼 강능중), ▲울산시장 표창 4명(이수화학(주) 온산공장 남복식, 현대중공업(주) 조정국, (주)카프로 최청정,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전경복)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표창 3명(송원산업(주) 서창량, (주)휴비스 울산공장 김강욱, 대한화섬(주) 성정훈) 등 모두 9명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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