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외시장 개척 등 중기 통상지원시책 추진
울산시, 해외시장 개척 등 중기 통상지원시책 추진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8.01.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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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4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2018년 중소기업 통상지원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책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수출 중소기업 역량강화, 수출마케팅 지원, 무역환경 변화대응 등 4개 분야, 23개 사업, 785개사 지원으로 짜였다.

해외시장 개척지원 분야는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11회 18개국 110개사)과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5회 33개사)를 지원하고 ‘ULSAN EXPORT PLAZA 2018’과 동남권 조선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수출 중소기업 역량 강화 분야는 수혜기업의 수출 규모에 따라 수출 초보기업, 수출 유망기업, 수출 강소기업의 3개 사업으로 구분해 수출 선도형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수출초보기업 45개사를 발굴해 해외시장 조사, 수출상품 홍보 등 해외 마케팅비용을 지원한다. 수출 유망기업 8개사는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한다. 특히 수출 500만달러 이상 수출기업 2개사는 글로벌 브랜드 및 제품 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해 울산을 대표하는 수출 강소기업으로 키울 방침이다. 수출 마케팅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해외 홍보물 제작 및 광고비용과 수출보험보증료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통·번역 및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돕는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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