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스타트업 육성 간담회
울산시, 스타트업 육성 간담회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8.01.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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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업허브 기능 수행
▲ 김기현 울산시장은 23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스타트업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창업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는 23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창업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U-STAR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지역 스타트업 대표 5명, 기타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지역 스타트업 대표 7명, 센터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U-STAR’는 창의적인 아디이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 자금·창업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으로 사업화지원(사업화 자금 2천만원), 시제품 제작 지원, 민간주도형 기술차업지원 프로그램(TIPS), 특허지원 등의 사업을 한다.

민간주도형 기술차업지원 프로그램은 운영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1억원을 투자하면 추가로 최대 9억원의 정부자금을 지원한다.

간담회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은 창업 활동을 하면서 직접 경험한 애로사항과 창업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김기현 시장은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역 내 창업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창업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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