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9일 대학생 서포터즈 정책 콘서트
울산 남구, 29일 대학생 서포터즈 정책 콘서트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8.01.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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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자유토론 시간 가져
울산시 남구는 오는 29일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 30명을 대상으로 ‘서동욱 남구청장이 함께하는 정책 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정책 콘서트는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들이 한달 동안 남구에서 일하며 느낀 점을 나누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구는 현장행정에서 작은 것부터 고쳐나가고 아이디어 발굴을 보편화 하기 위해 공무원 제안제도를 활성화하는 등의 노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는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감과 소통의 행정을 목표로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10월 2018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이름으로 14개 동에서 건의사항 107건을 접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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