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백미는 20kg 10포로, 지역 내 저소득계층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각연구회’는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각반 8기생의 동우회로 개인사업가와 건축업,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서각연구회 김수건 회장은 “각종 전시회 판매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이 가능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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