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3배 이상 증가
울산시 북구는 6일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북구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말 기준 복지사각지대 50가구를 발굴했으며, 공모사업과 자원 발굴 등으로 모두 959세대의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지원, 독거노인 생신잔치, 저소득 주거환경개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15가구보다 3배가 넘는 50가구를 발굴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와 프로그램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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