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어동에서 하나유치원을 운영하는 황길현 원장이 4일 오후 동구청을 방문해 시가 1천250만원 상당의 쌀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황길현 원장이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백미 20kg 100포와 10kg 300포 등 총 5천kg 이다.
황길현 원장은 전 화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5년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지난해에는 2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황길현 원장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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