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연수에는 안효대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권명호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주요당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주성 전 한국교원대총장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와 보수이념’이라는 주제의 강의에 이어 안효대 위원장이 동구지역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내년지방선거에 청년, 여성공천을 50%이상 하자는 중앙당지침을 전달했다.

또 신임 당직자에 대한 임명장 전달과 동구지역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의견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안 위원장은 또 “조선경기침제에 따른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최저임금 상승으로 소상공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국제유가가 조금씩 오르고 있어 조선경기와 함께 동구경기도 좋아 질 것”이라며 “지금의 어려움을 당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이겨 내자”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