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5년째 벽화 봉사로 지역 미관개선 활동 펼쳐
LS니꼬동제련, 5년째 벽화 봉사로 지역 미관개선 활동 펼쳐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7.11.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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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
▲ LS니꼬동제련은 14일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24호 국도 지하통로에서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울산시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 ’를 진행했다.
LS니꼬동제련이 벽화를 통해 지역 미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올해로 5년째 이어갔다.

LS니꼬동제련은 14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24호 국도 지하통로에서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울산시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S니꼬동제련에 따르면 반천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이 지하통로는 회색빛 콘크리트 벽에 어둡고 낙서가 많이 돼 있는 등 초등학생들이 통행하기에 부적절한 상태였다.

이에 LS니꼬동제련 임직원 및 울산시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모여서 어둡던 지하통로를 화사하게 재탄생시켰다.

‘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는 LS니꼬동제련과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미관 개선사업에 나서자고 뜻을 모아 2013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공공시설물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두 곳을 선정,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조성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밝아진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울산지역 미관개선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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