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오늘 ‘제21회 기술장터’
울산대, 오늘 ‘제21회 기술장터’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7.11.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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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기업 우수기술 교류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9일 전국대학·연구기관, 기업의 우수기술 교류를 위한 ‘제21회 울산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울산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울산기술장터는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우수기술을 민간 기업으로 이전·보급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실행되는 기술거래 및 기술사업화 상담 행사다.

지난 2007년 ‘제1회 울산기술장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30 여개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1만여건의 특허기술을 공개했다. 또 누적 3000명의 기업체 기술 실무진들이 참여해 750여 건의 기술 상담과 21건의 기술금융 상담이 이뤄졌다.

10년의 역사를 지닌 울산기술장터는 사업성이 우수한 대학이나 연구소의 기술을 울산지역 기업에게 수혈해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기술거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는 울산대 뿐만 아니라, 울산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개발특구, 기술보증기금 부산기술융합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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