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보디빌더, 세계대회 金3 수확
울산시청 보디빌더, 세계대회 金3 수확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7.11.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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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남경윤·김성환
▲ 울산시청 보디빌더들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린 ‘제71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는 등 선전했다. 사진제공=대한보디빌딩협회
국내 최고 수준의 울산시청 보디빌더들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린 ‘제71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빼어난 실력으로 무더기 금메달을 건져 올렸다.

울산시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 밴텀급에 박경모, 웰터급에 남경윤, 라이트미들급에 김성환, 라이트급에 강우석이 출전해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박경모, 남경윤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김성환은 지난해 2위에서 올해는 우승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되찾았다.

강우석도 5위 오르면서 울산의 건강미를 세계에 알렸다. 울산시청 보디빌딩 선수단은 지난달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출전선수 5명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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