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 울리는 ‘불법 암표거래’ 사라져야
팬심 울리는 ‘불법 암표거래’ 사라져야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11.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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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티켓 등 사기 증가… 신고해도 법적조치 없어
요즘 콘서트나 공연 티켓에서 흔히 발견이 되는 암표거래가 문제가 되고 있다.

암표거래상들은 불법으로 매크로를 사용하여 좋은 자리의 표를 구하고 원래의 가격보다 3배에서 4배까지 올려서 거래를 한다.

불법 암표거래를 막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실시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암표거래를 막을 수 없고, 신고를 하더라도 그만큼의 법적 조치가 없어 수많은 팬들은 암표에 대해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최근 엑소, 방탄소년단등의 아이돌 티켓과 한국 야구시리즈의 암표거래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유는 가격 또한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암표를 이용하여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많은 암표가 생기는 가운데 우리는 암표거래를 하지 말고, 티켓을 취소하는 사람들의 취소 표를 사거나, 원가로 티켓을 재구매하는 방법으로 티켓을 구하고 암표가 보일 때마다 신고를 해 법적으로 조치가 가능하게 바꿔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류하승 청소년기자(서여자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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