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구에 따르면 울산시민문화재단(대표 이성택)은 지난 21일 오전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광장 일원에서 2017 청소년을 위한 온 가족 축제 ‘꿈먹고 놀자’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울산시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울산시 중구와 울산광역시가 후원했다.
축제는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온가족 축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는 식전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개회식, 캠핑존과 각종 체험부스 운영, 주제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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