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학자금 대출지원 사업
울산시, 학자금 대출지원 사업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7.10.22 2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6일까지 접수
울산시는 지역 대학생 및 청년의 학자금 대출에 따른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7년 울산시 학자금 대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 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울산에 주민등록이 있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2017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신규대출금의 발생 이자다. 올해 서울시, 대구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은 학자금 대출 부실 채무자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만 34세 이하의 울산 거주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자격요건에 해당 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하고 초입금의 2%를 울산시에서 지원한다.

문의는 울산시 인재교육과(☎229-4992)로 하면 된다. 박선열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