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서 즐기는 가을여행주간
울산 장생포서 즐기는 가을여행주간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7.10.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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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체험관 입장료 30% 할인 등
가을여행주간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17 가을 여행주간(10월21일~11월5일)을 맞이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고래생태체험관과 고래문화마을, 5D입체영상관, 고래바다여행선, 울산함은 휴관없이 매일 운영한다.

고래생태체험관은 입장료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고래문화마을 내 장생포옛마을에서는 △국수제조 시연회 △다방(DJ) 운영 △즉석사진인화 등의 프로그램이 매주 주말에 운영되고 △교복체험 △추억의 달고나 △설탕엿 뽑기 △한궁체험 △전통놀이(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고무줄놀이) 등은 주말, 평일 모두 운영되므로 다양한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평일 1회(오후 2시), 주말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주말에 방문할 경우 돌고래로 분장한 사육사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어류 수족관 오후 2시30분, 돌고래수족관 오후 3시30분)도 준비돼있다. 또한 추억의 옛날놀이, 댄스공연, 노래자랑 등의 참여 이벤트가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에서 펼쳐진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서진석 이사장은 “고래도시 울산 장생포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재밌고 행복한 여행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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