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 체육발전 기금 전달도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울산광역시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울산시체육회장인 김기현 울산시장과 류혜숙 부교육감, 울산시의원, 체육회 원로, 유관기관장, 회원종목단체장, 체육회 임원, 학교장 등 선수단과 초청인사 100명이 참가했다.
결단식은 경과 보고, 단기 수여, 격려사, 체육발전기금 전달,
필승 결의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 김임식 회장과 ㈜유성의 류해렬 대표이사가 나란히 1천만원씩을 체육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충북 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릴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대회 울산 선수단은 선수 668명, 임원 288명 등 총 40개 종목(시범 택견 포함) 956명으로 구성했다.
김규신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