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운명의 주말’
신고리 5·6호기 ‘운명의 주말’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7.10.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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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민참여단 합숙 종합토론 돌입
신고리 5,6호기 핵발전소 건설 중단 여부를 가를 운명의 주말이 시작된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13일 오후 7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천안시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시민참여단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

종합토론 기간 시민참여단은 3, 4차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의 조사를 최종적으로 정리해 오는 20일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실상 주말 합숙 종합토론회 기간 신고리 원전 중단여부가 판가름나는 셈이다.

크게 4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총론 토의, 안전성·환경성 토의, 전력수급 등 경제성 토의, 마무리 토의 등으로 구성된다. 둘째 날 저녁에는 지역주민과 미래세대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동영상 프로그램, 보충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분임 토의 등 자유로운 토의를 저해할 수 있는 일부 세션을 제외한 모든 세션에서 원칙적으로 참관이 가능하다.

14일 오전 총론 토의의 경우 건설 중단과 재개 측의 발표, 전문가 질의응답은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5일 최종 조사가 완료되면 위원회는 그간의 숙의과정 및 시민참여형 조사 결과를 토대로 권고안 작성에 들어가게 된다. 작성이 완료되면 위원회 의결을 거쳐 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공론조사 결과를 100%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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