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북방파제 축조공사
울산신항 북방파제 축조공사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11.13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물산 건설 컨소시엄 수주
울산신항만 개발 2단계 첫 사업인 울산신항 북방파제(1공구) 축조공사에 삼성물산 건설컨소시엄이 사실상 낙정됐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13일 조달청으로부터 울산신항 북방파제 가격개찰 결과 삼성물산 건설컨소시엄을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낙찰 예정자로 선정된 삼성물산 건설컨소시엄은 삼성건설(50%), 남광토건(30%), 효광(10%), 대광(10%)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신항 개발 2단계 북방파제(1∼3공구 2천50m) 구간 중 대안입찰제로 시행되는 1공구(550m) 사업에는 삼성물산 컨소시엄을 비롯해 한라건설, 삼성중공업, 대우건설, SK건설 등 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울산해양청 관계자는 “ 낙찰 예정자로 통보된 삼성물산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조달청과 함께 관련서류를 검토해 문제가 없으면 다음달 초 중으로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김영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