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119화학구조센터.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합동훈련
울산119화학구조센터.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합동훈련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7.09.25 2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119화학구조센터는 25일 울주군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한국탱크로리에서 화학물질 운송 중 사고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사업장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중앙119구조본부 울산119화학구조센터는 25일 울주군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한국탱크로리에서 화학물질 운송 중 사고를 대비해 사업장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울산의 화학물질 제조량은 전국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고 이에 따른 화학물질 운송량도 많은 실정으로 지난 7월 17일 산업단지내 도로상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탱크로리와 관련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화학물질 운송차량 종류별 구조 및 특성, 안전장치 등을 파악해 사고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현장 적응훈련을 병행했다. 김규신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