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예술축제서 ‘울산쇠부리소리’ 금상·지도상
한국민속예술축제서 ‘울산쇠부리소리’ 금상·지도상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7.09.25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1일에서 24일까지 경남 김해 수릉원에서 펼쳐진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울산 대표팀으로 참가한 ‘울산쇠부리소리’가 금상과 지도상(울산쇠부리보존회 정상태)을 동시에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김해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북5도를 포함한 전국 20개시·도 대표 1천300여명이 각 지역을 대표해 경연을 펼쳤다.

대상(대통령상)은 경북 모전들소리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광주 광주지산농악에 돌아갔다.

울산북구문화원 관계자는 “지난해 병영서낭치기가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울산쇠부리소리’가 금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도 감격스럽다”며 “입상을 계기로 지역의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를 복원하는 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귀일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