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김해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북5도를 포함한 전국 20개시·도 대표 1천300여명이 각 지역을 대표해 경연을 펼쳤다.
대상(대통령상)은 경북 모전들소리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광주 광주지산농악에 돌아갔다.
울산북구문화원 관계자는 “지난해 병영서낭치기가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울산쇠부리소리’가 금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도 감격스럽다”며 “입상을 계기로 지역의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를 복원하는 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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