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행진… 금 12개·은 5개·동 4개
市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행진… 금 12개·은 5개·동 4개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7.09.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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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를 맞아 역도와 육상에서 강세를 보이며 메달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시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를 맞아 역도와 육상에서 강세를 보이며 메달행진을 이어갔다.

울산 선수단은 18일 경기에서 금메달 12,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매곡고 강원호가 역도 92kg 이하 급에 출전, 전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라 지난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동구청 김형락도 100kg 이하 급에서 전 종목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으며, 같은 팀 임기묘도 여자 84kg 이하 급 스쿼트와 파워리프트 종합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면서 2관왕에 등극했다. 육상에서는 울산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정현아가 여자 곤봉던지기에서, 이유정이 여자 멀리뛰기에서 우승했고, 수영에서 북구청 김세훈이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울산시장애인수영연맹 김광진이 남자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날 하루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울산 선수단은 이날까지 금메달 55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44개째를 획득하고 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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