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울산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 선정해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IP 창업존 제2기 창작교실’ 교육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총 26시간 진행된다. 특허의 기본개념, 저작권이해, 발명아이디어창출, 3D 프린터 활용 교육 등 아이디어 발명 및 창업(사업화)을 위한 구체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 할 경우 다음달 2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심화과정인 특허연구실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권리화(특허 등의 출원), 사업화 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교육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비와 교재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특허 출원과 3D 설계 및 출력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교육 참여 신청은 울산상공회의소(ulsan.korcham.net) 또는 울산지식재산센터(www.ripc.org/ulsan)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