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경찰서, 벽화로 만드는 추억마을 봉사활동
울주경찰서, 벽화로 만드는 추억마을 봉사활동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7.08.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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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울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울주군 언양읍 신흥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울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울주군 언양읍 신흥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주서는 방학 중 학교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범서중 이모(1학년)군은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만 참가했는데 그리면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완성된 벽화를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울주서 하임수 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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