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법무부가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그 적절성 여부를 심사 후 집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하나로 울산시청 관계자의 신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오는 11일까지 사회봉사 대상자 100명을 지원, 태화강 대공원 일대를 정비한다.
잡초 제거 및 빈병과 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울산의 상징인 태화강 대공원에 쓰레기가 많아 안타까웠다”면서 “청소 후 깨끗해진 것을 보니 기분도 상쾌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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