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3동 주민센터(동장 강준희)와 울들병원(원장 장호석)은 31일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로(KEB하나은행~팔등로 입구)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6일 신정3동과 울들병원이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시한 첫 정화활동으로 주민센터, 울들병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번 기회에 행복홀씨 참여단체의 자긍심이 더욱 고취될 수 있도록 현재 활동 중인 단체명과 환경정비구간이 표시된 표지판을 제작해 입양지역 3개소에 설치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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