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태화강 생태문화 한마당
제1회 태화강 생태문화 한마당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11.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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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울주군 범서읍 점촌교 일원 행사 다채
6년 연속 태화강에 연어가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연어를 주제로 하는 태화강 생태 문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는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는 울산생명의숲, 태화강보전회, 범서문화마당 등과 공동으로 오는 9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점촌교 일원에서 ‘제1회 태화강 생태(연어) 문화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푸른울산21은 9일 오전 10시30분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풋살경기장 옆)에서 연어 홍보관을 설치, 연어회귀경로, 연어 관련 지식 등을 소개한다.

또한 상설행사장에는 수족관이 설치돼 태화강으로 돌아온 연어(암컷 1마리, 수컷 2마리)와 태화강 물고기(20종 100마리)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연어 작품 만들기(점토 등)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푸른울산 21은 7일 오후 2시부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범서농협에서 ‘연어 문화 컨텐츠화를 위한 방안 모색’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연어란 무엇인가’(양양내수면 연구소 성기백 박사), ‘연어방류사업 평가 및 향후 추진 계획’(울산시 항만수산과 안환수 사무관), ‘연어를 활용한 지역문화 만들기’(범서문화마당 김봉재 대표), ‘내가 기억하는 연어’(범서읍 대리마을 김헌태 이장) 등이 발표된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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