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교사, 교육정보화연구대회 대통령상
이승현 교사, 교육정보화연구대회 대통령상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11.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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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중학교 교사가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전국 교육정보화 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울산교육과학연구원(원장 송순석)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제2회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울산시 남구 달동 대현중학교 교사 이승현(사진)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씨는 사이버가정학습분과에 교육자료 ‘ARE YOU READY? LET’S PLAY∼!!(준비 됐어? 시작해 볼까∼!!)’를 출품해 총 319편의 전국 출품작 중 서류심사, 발표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전체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에서는 총 16편이 출품돼 대통령상 1편, 2등급 4편, 3등급 7편 등 총 12편이 입상 성적을 거두며 경상북도, 충청북도, 경기도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입상자 수를 배출했다.

울산교육과학연구원 송순석 원장은 “이번 수상성적은 울산사이버가정학습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며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출품작에 대해 사전 연수를 통한 유익한 정보제공 등 지원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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