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바다에서 낭만의 시낭송
여름바다에서 낭만의 시낭송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7.07.19 2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일 북구 문화쉼터 몽돌서 재능시낭송협회 콘서트
울산재능시낭송협회(회장 우진숙)가 오는 21일 오후 6시 북구 문화쉼터 몽돌에서 ‘제2회 몽돌 시낭송콘서트를 연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정자바다의 속삭임’을 부제로 여름바다와 어우러지는 시낭송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이날 공연은 시낭송가 임지숙씨의 사회로 우진숙 회장의 여는 시와 인사말, 색소폰 연주자 이태화씨의 연주, 오카리나 연주자 김애순씨의 연주에 이어 첫째마당 ‘등 푸른 바다’, 둘째마당 ‘풋풋한 바다’, 셋째마당 ‘참 큰 바다, 넷째마당 ‘별 총총한 밤’, 출연자가 모두 함께하는 닫는 시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정초등학교 학생 정해원, 곽민호가 출연해 주옥같은 시를 낭송해 주목받을 예정이다. 강귀일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