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모병원 건립 촉구안 등 6개 안건 의결
울산 대표회장인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울산에서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방 분권과 지방자치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만복 의장이 건의한 ‘산재모병원 건립 촉구안 채택의 건’을 비롯해 ‘국가정책사업 운영비 국비 지원 입법 청원문 채택의 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칙 개정의 건’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지원을 각 의회에 요청하고, 최근 협의회 활동 사항을 보고했다.
한편, 이날 박미라 남구의회 의장이 은 전국 시·도대표회 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발전에 공이 큰 기초의원들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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