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경우 개운초를 비롯해 옥현초, 검단초, 삼평초, 반천초, 온양초 등 6개 학교가 이날 방학식을 가졌다.
중학교는 18일 무룡중을 시작으로, 고등학교는 19일 남창고·학성고·함월고·현대고를 시작으로 방학에 돌입한다.
오는 31일 수암초·삼일초·울주명지초·용연초·중산초 등 5개교를 끝으로 지역 모든 학교는 방학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방과후학교 대학생멘토링제를 운영한다.
대학생멘토링은 사교육 및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부담하기 어려운 학생이나 기초학력미달 학생을 대상으로 3∼5명 내외의 소그룹을 만들어 정서적·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제도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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