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국제회의
동아시아국제회의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11.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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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3개국 10개도시
시장·상의회장 참가

세계경제의 중심지역으로 나아가고 있는 동아시아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제회의’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울산롯데호텔에서 한국(울산, 부산, 인천), 일본(기타큐슈, 시모노세키, 후쿠오카), 중국(천진, 연대, 대련, 청도) 등 3개국 10개 도시 시장, 상의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총회’(OEAED)를 개최한다.

6일 오전 울산롯데호텔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이 의장 자격으로 주재하는 ‘총회’는 부회(환경, 물류, 관광, 제조) 활동 보고, 공동 프로젝트 제안 및 채택(2009년 환황해의 해, 해안 클린업 사업 등), 회원도시 시장·상의의장 제안 발표, ‘울산선언’ 채택, 참가 도시별 개별회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울산 총회’는 기타큐슈총회(2004년), 천진총회(2006년)에 이어 3회째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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