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심으로 돌아가 벽화그리기
울산, 동심으로 돌아가 벽화그리기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05.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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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염포초, 프로젝트 성료
울산 북구 염포초등학교(교장 이영점)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염포예술창작소 입주작가) 15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병설유치원 놀이터 벽화그리기 ‘어울림으로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유치원 놀이터를 학교의 상징인 소나무, 비둘기와 만화캐릭터 등이 어우러진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시작된 이번 벽화그리기 프로젝트에는 교육기부를 해 준 염포예술창작소의 입주작가를 중심으로 공감디자인 동아리 학생, 학부모, 유치원 원아(7세반), 4~6학년 전교임원 및 교직원 청렴동아리 회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어깨동무학교 운영, 학부모 학교환경개선 사업, 교사 청렴동아리, 꽃과 함께하는 인성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벽화 그리기 작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교직원들은 만화 캐릭터에 색칠을 하면서 모두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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