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는 30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윤명희 의장를 비롯, 박부환 부의장, 홍종필·이죽련·박천동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0.29 보궐선거에서 울주군 제3선거구 시의원으로 당선된 허령 당선인과 상견례를 갖고 시의원 배지 및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의회 및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또 다음달 개최예정인 제115회 제2차 정기회 본회의에서 의원선서 및 상임위원회 배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선거에서 당선된 허 당선인은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울산에서 나왔을 뿐만 아니라 20년간 지역 공무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지역본부장, 시중소기업협회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만큼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 윤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