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주차장 야간개방·창업팀 지원 공로 5천만원 인센티브 받아
남구는 백화점 부설 주차장 야간개방 협약 체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규칙 개정, 사회적 경제 창업팀 육성 지원 등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 해소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앞서 2월에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시행한 ‘전국 69개 자치구 경쟁력 평가’에서 행정서비스 분야 1위를 차지했고, 3월에는 포춘코리아가 주최한 ‘2017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와 관광축제브랜드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비결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복 남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더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21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8억여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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