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신라 진흥왕이 6살 때 울주 천전리각석을 다녀갔던 사실을 모티브로 마련됐다. ‘나도 화랑, 진흥왕 만나러 대곡박물관에 간다’라는 주제로 ‘진흥왕 시대 알기’, 전래 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진흥왕 시대 알기’는 진흥왕 시대 상황극 만들기, 사진 찍기, 진흥왕 시대 무덤 알기, ‘천전리 각석을 방문한 진흥왕’ 애니메이션 관람, ‘진흥왕을 만나러 천전리 각석까지 답사’로 꾸며진다. 전래 놀이는 비석치기, 굴렁쇠 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하늘 땅 별 땅, 딱지치기, 고무신 날리기, 활쏘기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당일 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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