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혼부부 5쌍중 1쌍 재혼
울산 신혼부부 5쌍중 1쌍 재혼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7.04.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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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신혼부부 5쌍 중 1쌍은 재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울산시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울산의 신혼부부 3만8천537쌍 가운데 7천743쌍(20.1%)이 재혼이다.

부부 모두 재혼인 경우는 4천155쌍이며 둘 중 한 명 이상인 재혼은 7천743쌍이다. 남자만 재혼인 경우는 1천282쌍(3.3%), 여자만 재혼인 경우는 2천307쌍(6.0%)이다.

초혼의 경우 평균 혼인연령은 남편 31.4세, 아내 29.2세이고, 재혼인 경우 평균 혼인 연령은 남편 43.0세, 아내 40.1세다.

1년차 부부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편 31.6세, 아내 29.4세이고, 평균 재혼 연령은 남편 43.3세, 아내 40.5세다.

평균 혼인연령은 초혼, 재혼 모두 최근에 혼인한 부부일수록 높았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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