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는 오후 7시께 무룡축제 무대행사에서 축제의 막을 올리며 ‘영 페스티벌’, ‘UC페스티벌’, ‘클럽 페스티벌’의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 열리는 ‘영 페스티벌’은 댄스, 음악 등 지역 고교생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수 샤이니의 초청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 축제기간 내내 펼쳐지는 ‘UC페스티벌’의 경우 동아리공연, 무룡가요제, 헌혈릴레이,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을 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손담비의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각종 전시회와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며 인기그룹 배치기&아웃사이더의 축하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무룡축제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이수식 산학협력처장은 “재학생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는 의미 있는 문화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와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축제는 지난 22일 개장된 국화전시회와 함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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