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영화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7.04.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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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피아니스트 김다솔 합동 연주
영화의전당은 11일 오전 11시 하늘연극장에서 ‘마티네 콘서트’를 연다. 4월 마티네 콘서트의 주인공은 부산이 낳은 젊은 두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피아니스트 김다솔이다.

노부스 콰르텟의 카리스마 넘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우리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고 평가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그리고 2013년 금호아트홀에서 선정한 첫 ‘상주음악가’이자 최근 뉴욕 필 협연자로 활약이 두드러진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함께 무대에 선다.

영국의 작가 제인 오스틴의 소설 제목과 같이 ‘센스 앤 센스빌리티’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공연은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꾸며져 최근 음악적 성과를 이룬 두 청년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 한국을 대표하게 될 젊은 두 아티스트의 멋진 연주는 휴식시간 없이 70분 동안 진행된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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