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체납자와의 전쟁 선포
울주군 체납자와의 전쟁 선포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7.03.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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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강력징수활동 펼칠 예정
울산시 울주군은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과년도 체납정리 목표액의 70%를 상반기에 달성하고, 현년도는 부과액 대비 98% 이상 징수해 체납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체납정리 대책으로는 징수기동반 중심 현장방문 징수활동 강화, 체납 차량 번호판 야간영치 실시, 대포차 견인·공매 강력추진, 고질·상습 체납자 징수담당 책임공무원 지정 등을 통해 끝까지 정리 한다는 계획이다.

심성보 세무2과장은 “이번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 운영으로 정확한 체납자 실태 파악, 다각적인 징수방법을 모색해 체납자의 담세 능력을 끝까지 추적해 체납정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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