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복지사각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 김은혜 기자
  • 승인 2017.03.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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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재단-양사초, 아동폭력예방 협약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20일 중구 양사초등학교와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와 울산양사초등학교(교장 강용원)은 20일 아동폭력예방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양사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폭력예방교육 CAP(Child Assault Prevention)을 실시한다.

CAP은 아동의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 증진과 이러한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예방을 위한 아동 임파워먼트(Empowerment) 교육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매년 1만여명이 넘는 교사, 부모,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인숙 본부장은 “울산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이 많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례 추천 등 함께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용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으로 폭 넓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게 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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